[아보카도_방송의맛_563] 전지적참견시점 송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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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개입 시점에서는 콘서트를 준비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방송됐다. 콘서트 대기 중에 정말로 송가인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 목포의 아줌마와의 만과인다이도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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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과거 판소움 학원에서 인연을 맺었던 목포 아주머니를 친이처럼 사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 아줌마가 송가인의 무명 시절에 무상으로 섭취와 잠자리를 마련해 줬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훈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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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목포 아줌마가 이날도 콘서트를 앞둔 송가인을 만나러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목포의 이모는 송가인과 미스트로트들을 위해 정성껏 다소 복잡한 음악을 준비해 왔습니다. 소리식을 본 송가인은 물론, 함께 있던 트로트까지 감탄했습니다. 목포 아줌마가 준비해 온 썰매식을 꺼내 정리하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음식을 장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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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트로트는 식사 도중 소주까지 마시는 모습을 보여 대기실이 아닌 피크닉에 있는 듯한 진풍경에 현장에 있던 전체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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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홍어를 먹은 송가인의 솔직한 반응이 웃음을 유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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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콘서트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행사장 안은 수많은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것은 물론 어린이돌 콘서트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에 휩싸였습니다. 매니저는 송가인도 큰 무대에 오르기 전에 긴장한다. 그런 순간마다 나만의 방법으로 긴장을 풀 거라고 예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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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팬들은 송가인의 등장에 환호하며 열광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가인은 언제 긴장을 했느냐는 듯 트로트의 여왕다운 노래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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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콘서트가 끝난 후에도 팬들과 바로 팬미팅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은 자발적으로 송가인의 경호를 맡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행요원으로 변신하는 등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송가인은 팬들의 이런 모습에 다시 한번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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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로트 전국 투어 공연을 마치고 뒷풀이를 위해 미스트로트들과 함께 진정복삼계탕에 갔어요. 송가인을 비롯한 가수들은 전복 삼계탕을 비주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송가인은 또, 몸보신이 되는 느낌이에요. 얼얼하게 만족했어요.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저 엄청난 양을 봐라. 해신탕 느낌도 나쁘지 않다고 했고 이영자는 거기가 어디냐. 그리고 뒤에 배경도 '자개농'입니다. 입맛이 돈다고 말해 출연자들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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