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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 미드웨이 >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1. 14:32


    옛날에는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지 않고 극장 구경을 간다고 했어요.그것도 촌스럽게 설날.결혼 30년 만에 남편과 단둘이 극장 구경 갔던 것은 마침 두번째다.어느 노동절 강남의 한 극장에서 <클리프 행어>라는 명작을 본 이후 아내 Sound입니다.몇 년에 한 번, 크리스마스나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겨울왕국> 등 본 적은 있지만.영화를 나쁘지는 않지만 개인의 개성이 다를 수 있고 남편은 집에서 영화 보는 것을 최고의 낙으로 여기는 사람이에요. 관람권이 생겨 모처럼 함께 가기로 합의. 남편의 개인 개취에 맞춰 '미드웨이'를 선택했다.(작사나 남편의 개인 개취 스토리가 나온 김에 양해를 구하고 다시 쓴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끔 이 문제.이 영화가 개봉한지 한달도 안 되는 유행이 아닌가 다른 작품에 밀리고 아침 8시 10분밖에 없었다."관람권이 있는데 할인 혜택이 있는 새벽을 본다는 것이 왠지 손해 보는 듯했지만 그 대신 하루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조기 속에서도 새벽에 "나는 다시는 항상 노는 날이지만 모처럼 휴하나지만 평소 출근하도록 하나칙하고 있으니 롯데의 두 타워까지 10분도 걸리지 않는 7시 45분에 도착. 주차장이 텅 비고 에스컬레이터도 움직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출입구가 제한돼 있다.5층의 극장가에 도착하고 이런 대 테러에도 영화 보러 온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100만년 만에 부부 동반의 극장을 보러 왔으니까 아침이지만, 팝콘도 문제의 커피도 샀다. 상영관에 들어서자 우리 말고는 사람이 없었다.이 둘이 보지 않다 걱정하지만 상영 때 때 로이 되면 객석의 70퍼센트는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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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영화 속에서 여러 번 본 <진주만>과 거의 같은 분위기의 영화다.진주만에서는 전쟁 중에도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이야기를 그려내는데, 이 영화는 전쟁을 배경으로 한 도덕 교과서와 같은 영화다. 잘 세계 대전 영화 속에서 Japan군은 야비하게 그런 것 나, 영악하며 만약은 어리석게 묘사되지만 이 영화에서는 미군에서도 Japan군이며, 전체 각자 맡은 1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충성심 꽉꽉한 훌륭한 군인으로서 이렇게 하고 있다. 등장하는 병사들은 이 전쟁이라는 효은세울 당장 내 앞에 주어진 1을 책이라고 성실하게 헤치고 자신이 계곡을 1으로 받아들이는 자세였다. 비행기의 전투 장면이 자신의 전함을 공격하는 장면이 오랜 시간 계속되는데 전쟁영화를 재미있다고 포현해서는 안 되지만 이 장면은 직접적으로 병사가 죽는 장면과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포현을 사용해도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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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한가운데서 비행기를 착륙할 수 있는 모함을 가운데로 전투기가 이착륙하는 장면이 많았지만 무사히 이륙하거나 착륙할 때마다 안도의 숨을 몰아쉬며 이들을 지켜봤다. 전투기에서 저팬 군모함을 향해 폭탄을 투하하는 장면에서 제가 조종사가 된 것처럼 전력투구했습니다.볼링공을 장풍으로 밀려고 한 것처럼 장풍을 날려 폭탄을 모함으로 밀어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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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본군이 미드웨이를 작전지로 있다는 암호를 풀어 가는 과정이 특히 흥미 진진하다.그들의 대사 중 재밌는 것은 '저런 1을 하는 정보관들은 군악대 출신으로 그들은 리듬감이 있으므로 암호의 규칙적 화란 쵸은룰 잘 파악할 수 있다'라는 부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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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영화 오타쿠의 남편은 (미드웨이 해전을 직접 쏜 군인처럼) 내 귀에 대고 스포를 하거나 이 장면이 중요한 장면이다, 잘 봐라며 들떴다. 천재 이승국을 보면 나는 그래서 극장에 가지 않는 거야라고 경고했는데 다행히 뒷좌석 옆에는 사람이 없었다.이런 영화들을 TV에서 봤더라면 분명 자리에서 일어나 얘기했을 텐데 극장에서 보면 아내의 목소리부터 끝까지, 전쟁에 나쁘지 않았다면 군인이 되어 함께 싸웠다.요즘 대부분의 상업영화가 보여주는 인간상은 돈과 물질 때문에 인간의 자존심과 명예와 존엄성을 내팽개치고 비열해지며 굴욕적으로 자존심을 다 버리고서라도 더 많은 물욕을 얻으려고 망가지는 인간의 모습이다.그러나 나쁘지 않고, 이 영화에서는 폭탄이 떨어져 총알이 난무하는 전쟁 중에도 목숨을 지키려고 발버둥치기보다는 명예를 지키려 하며, 나쁘지 않은 신념과 동지와의 신뢰와 약속을 깨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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